종사자들 직무역량강화·재충전 시간 마련

전남  영암군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종사자 상호간의 인적 네트워크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노인복지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월출산온천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서비스와 인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노인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 강화, 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통한 노인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특강과 종사자들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듣는 사례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또한 종사자들의 힐링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사기진작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갖었다.

황인섭 부군수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복지 최일선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역할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종사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재충전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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