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광주세계김축축제 개막, 광주 김치타운에서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담기 계절이 돌아왔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맛의 고장 광주광역시는 주부들의 손을 덜어주고 광주김치 맛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김치축제를 개최했다.

17일 오후 2시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개막식에는 박흥석 축제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과 부인 손화정여사,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과 이정현 시의회 운영위원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장병완, 최경환 의원,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박태선 농업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이경희 농림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장과 광주시민들이 함께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오늘 열린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는 24년의 맥을 잇는 뜻도 있지만 내년 전라로 1,000년의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오늘 열린 개막공연인 마당극 ‘김치스캔들’을 시작으로 김치경연대회, 김치버무림 체험, ‘천년의 김치’ 주제관, 빛고을 우수농식품 한마당, 김치명품마켓, 치막(치킨+막걸리) 페스티벌, 김치셰프 요리쇼 등 광주김치의 알리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딘행 되었으며, 특히, 딱지치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 만들기 등 추억의 놀이체험도 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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