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만드는 문화놀이터 총8회에 걸쳐 진행

청소년들이 만드는 문화놀이터 ‘프리스쿨(Free School)'이 28일 오후 광주 남구 푸른길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매력있는 나=청소년’이란 주제로 열리는 28일 첫 행사는 △청소년문화존 선포식 △온가족 독서 캠페인, 디자인 공방, 요리교실, 테마전시 △댄스, 밴드, 악기 등 청소년동아리 공연 △문화예술 전문단체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진행될 청소년 문화존은 체험, 전시,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가족, 학교, 친구, 마을, 소지품, 꿈 등을 주제로 기획과 운영 등을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맡는다.

청소년 문화존을 통해 건강한 여가활동과 바람직한 지역청소년문화를 창조하는 한편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길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존은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19일, 6월16일, 7월21일, 8월18일, 9월15일, 10월20일, 11월17일 총 8회에 걸쳐 개최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