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아름다운 꽃잎으로 시작하여 산천을 꽃향기 속으로 우리를 유혹 하였는데 이제 여름으로 자리를 넘겨주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싱그러운 녹색 잎들이 피어나겠지요!

추위와 안개비가 자욱한 봄의 한가운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요즘 반갑지 않는 황사까지 우리를 힘들께 하지만 그래도 꽃피고 새가 울 봄은 중심부에 와 있다.   남녘에서부 꽃소식이 들여오고 있는니 겨울내 움추렸던 몸을 털고 일어서  꽃향기 풍기며 다다올 봄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할 것 같다.

[유채꽃에 대한 해설] 유채꽃 잎의 모양은 경생엽에는 잎자루가 있으며, 깃모양으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이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진한 녹색, 뒷면은 분백색, 잎자루는 자주빛이 돌고, 윗부분의 잎은 귓불모양, 원줄기를 감싸고 넓은 피침형, 끝이 뽀족 하다.

또한, 꽃의 모양은 개화기는 4월초순경부터 피기 시작하여 4월 말까지 이며, 꽃은 가지와 원줄기 끝에 총화상서로 달리고, 색상은 노랑색, 꽃받침은 피침색, 배모양, 길이 6mm, 꽃잎은 도란형, 끝이 둥근모양, 길이 10mm 수술은 6개로 4개는 길고 2개는 짧으며, 암술1개로 이루져 있습니다. (자료 제주도)

여행이란 일상 생활에서 지친 심신(心身)의 피로를 풀어주고 달래주면서 대 자연에 접하여 자기 스스로를 정립하여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를 버리려는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의 싹이 트는데 이것은 자연에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 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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