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계사년(癸巳年)을 맞아 익산시 사회복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익산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양선)는  ‘2013년 익산시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이한수 익산시장과 김대오 익산시의회 의장, 이현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익산 지역 사회복지설장 및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회는 풍요와 지혜의 계사년을 맞아 익산 지역 사회복지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메시지를 전하고 상호 소통을 통한 화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어려울수록 서로 돕는 인정 넘치는 세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가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의 버팀목이 되는 나눔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복지도시 익산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 사회복지협의회 한양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사회복지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결집하여 복지전달체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미래 복지 발전의 확실한 방향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으뜸 복지도시를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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