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부터 31일까지 전시중

도화헌미술관은 2013년 1월 한달간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금남 작가의 제주도의 실경산수 30여점을 전시둥에 있다.

김금남 작가는 스케치나 사진을 찍어 작업실에서 완성하는 작가가 아닌 풍경 앞에서 작업을 끝내는 작업실이 없는 작가로도 유명하다.

오롯이 길위에 그림이 있고 그 그림길을 따라 畵行을 행하는게 진정한 작가라는 생각으로 한국의 진경산수에 천착하고 있습니다. 그지역을 그리려면 그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첫해 정월에 도화헌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여는 이유는 제주에서의 5년을 정리하고 고흥으로의 화행을 위한 발걸음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고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다짐이라 힌다.

김금남(1963 ~) 작가는 진도출신으로 목포대학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으며 이번 개인전은10회를 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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