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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추운날씨 신체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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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09  18: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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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 소방장
올겨울은 이상기온으로 유난히 추운 날씨가 자주 찾아오고 있다. 또한, 예년보다 자주 내리는 눈으로 외출할 때에는 얼어붙은 도로로 탓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에 넘어진다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건강상식과 운동요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건강관리 요령 ; 손가락, 발가락, 귓바퀴, 코끝 등 신체 말단부위의 감각이 없거나 창백해지는 경우에는 동상을 조심해야 한다.

- 심한 한기, 기억상실, 방향감각 상실, 불분명한 발음, 심한 피로 등을 느낄 때는 저체온증세를 의심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

- 급작스런 기온 강하 시 심장 및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신경계통 등은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으므로 유아, 노인 또는 병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유의하도록 해야 한다.

-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부위의 보온에 유의하고 특히 머리부분의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외출 후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당뇨환자, 만성 폐 질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 동상에 걸렸을 때는 꼭 죄는 신발이나 옷을 벗고 따뜻하게 해주며 동상 부위를 잘 씻고 말려줘야 한다.

● 겨울철 운동요령 ; -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여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힘으로써 부상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 준비운동 강도는 몸에서 약간 땀이 날 정도가 적당하며 실내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 운동은 가능한 실내에서 하는 게 부상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옷을 겹쳐 입되 너무 많이 입지 않도록 한다.

- 고혈압 등 만성병 환자는 오후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 겨울엔 체온 유지를 위해 10~15%의 에너지가 더 소비되므로 운동 강도를 평소의 70~80% 수준으로 낮추는 게 좋다.

- 술은 이뇨·발한 작용으로 체온을 떨어뜨리므로 등산·스키 등 운동 중에는 술을 마시는 행위는 해서는 안 된다.

-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는 등 충분히 보온을 하여 감기를 예방하도록 한다.

차가운 겨울철 이처럼 간단한 건강상식만 실천해도 튼튼하게 올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전남 순천소방서 승주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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