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강원호)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의회에 따르면 남구의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남구의회는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구. 보훈병원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관련”, “대촌동 ‘고싸움놀이 영상체험관’ 향후 대책”, “양림동 3.1만세운동길 민족 대표 33인 실존모습 형상화 설치”, “개발제한구역 해제 필요성”, “양림동 주민 불편 및 젠트리피케이션 대책” 등 남구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다.
구정질문자로는 배진하 의원, 임순애 의원, 박용화 의원, 하주아 의원, 김점기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나선다.

21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자료)제출 요구의 건”협의와 함께 총 20건의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박희율)에서는 ▲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청 및 동 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재난 및 안전관리 기구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하주아․박희율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조례안 ▲주민참여자치 기본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배진하)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총 9건 심의할 예정이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남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남구 청년 기본 조례안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박용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어린이 칭찬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조례안 심사를 마치고 난 2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활동을 펼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최종 심의․의결한 후 제245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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