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서호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14회 서호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이맹종) 주관으로 지난 20일 장천초등학교 교정에서 지역주민, 향후회원,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의 날을 기념하고 면민화합과 경로효친사상을 제고했다.

이번 서호 면민의 날 행사는 서호 주민들의 라인댄스, 아리랑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 경품권 추첨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면민과 향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단결되고 화합하는 서호면을 보여줬다.

이번 장한 어버이상에는 서호면 장천리 장동마을 김이순(여, 69세)씨가 타의 모범이 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호면에서는 전 면민과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가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돼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모아 깨끗한 고장, 머물고 싶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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