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광주 교육 희망 2년을 2012년을 보내는 송년 메시지를 발표 했다.

장 교육감은 “올해는 광주교육이 ‘변화와 발전, 그리고 새로운 도전’으로 희망을 만들고,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이루기 위한 제도와 정책을 실천하는 한 해였습니다. 한 해 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송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희망과 설렘으로 열었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맞이했던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입니다.

올해는 광주교육이 ‘변화와 발전, 그리고 새로운 도전’으로 희망을 만들고,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이루기 위한 제도와 정책을 실천하는 한 해였습니다. 한 해 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와 무상의무교육 실현, 공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불러 온 ‘빛고을 혁신학교’를 확대 지정하여 운영하였고, 학부모들이 입을 모아 “학교가 확실하게 달라졌다.”고 인정한 청렴한 교직사회 실현에 노력하여 광주교육가족의 만족도를 높인 한 해였습니다.

교직원이 본연의 학생교육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직원 업무를 대폭 경감하였고 ‘광주학생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와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민주․인권친화적인 학교를 만드는 데 역점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배정 방식 개선을 통하여 고교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지향적인 학교교육력을 제고하여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비하고자 광주교육가족의 지혜와 힘을 모았던 한 해였습니다.

또한 주민 직선 초대 교육감 시대의 전반기에 대한 평가와 성찰을 통해, ‘학교 문화 혁신’이 광주 교육의 미래이자, 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되어야 함을 일깨워 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신 교육가족 여러분과 광주 교육 발전을 위해 진심 어린 참여와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광주교육은 혁신의 물결 위에 희망의 배를 띄워 도도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새로운 사회와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여럿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여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됨 없이 ‘돌봄과 배움이 있는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 ‘존중과 배려 속에서 신나는 교실’을 구현하여 광주교육이 모두에게 희망이 되고 광주의 긍지가 되도록 노력해 나아갑시다.

한 해 동안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함께하여 ‘광주교육의 희망’을 만들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희망으로 맞이하는 새해가 되시길 바라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세모에

광주광역시교육감 장 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