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법 많은 양의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남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 영랑 김윤식(永郞 金允植, 1903~1950)생가(중요민속문화재 제 252호)화단의 모란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이틀 동안 모란꽃이 만발한 가운데 영랑의 시혼과 항일 독립정신을 기리는 제 7회 영랑문학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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