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게임쇼-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에서 오하영이 걸그룹 후배 우주소녀 루다와 게임 중 신경전을 벌여 화제다.

15일 밤 방송되는 ‘유희낙락’의 코너 ‘희철이네 게임동호회-부들부들’(이하 ‘부들부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진행했다.

게임 실력을 알아보기 위한 지난 방송부터 걸그룹 선후배 간에 훈훈한 신경전을 보였던 오하영과 루다는 ‘홍진호 1등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한 팀으로 거듭나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모았다.

게임을 진행하던 중 오하영은 사망위기에 처하자 차를 운전하는 루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루다는 오하영을 기다리며 선후배 간의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는 듯 했다.

그러나 루다는 홍진호의 “하영이 버려!” 라는 말에 오하영을 버리고 출발해 오하영을 당황케 했고, 이에 오하영은 루다를 향해 깜찍한 복수를 했다. 게임을 지켜보던 ‘부들부들’ 멤버들은 오하영의 복수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후 진행된 ‘부들부들’은 자칭 철권 강자 신동의 제안으로 ‘유희낙락배 철권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했다. 7살 때 철권으로 게임에 입문한 오하영을 비롯한 ‘부들부들’ 멤버들은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며 1등자리를 노렸다.

또한, 이날 ‘부들부들‘은 특별 멤버 루다, 오현민과 게임 여신 오하영을 주축으로 에이스 팀을 꾸려 ‘배틀 그라운드’ 홍진호 1등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게임 초반 부들부들 에이스 홍진호와 ‘배틀 그라운드’ 상위 0.1% 오현민의 활약으로 게임이 순탄하게 흘러가는 듯 했으나, 이내 홍진호의 어이없는 실수에 멤버들은 “저러니까 맨날 2등하지!”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루다를 향한 오하영의 복수는 무엇이었을지, 홍진호는 프로젝트를 통해 만년 2등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는 15일 밤 12시 40분 SBS '유희낙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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