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지난 7일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센터(센터장 노희경) 주관으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관내 4개 어린이집 아동 14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 인형극을 공연했다. 

‘건강대작전 채소나라 콩콩이’라는 제목의 이 공연은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균형있는 식습관을 갖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형태로 꾸며져 교육효과를 높였다.

인형극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골고루 먹기 미로찾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함평군은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13개소를 등록, 관리하며, 매월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양교육,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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