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 와 전남도가 추천하는, 국내 해넘이와 일출명소

격동의 세월이었던 2012년, 향후 5년 동안 대한민국 국가의 안위와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그 책임을 다할 대통령도 선출되었던 해로써 어두워 던 지난세월들은 지는 해에 담아 흘러버리고 힘차게 떠오를 2013년도 태양, 국내 명소를 여기에 소개합니다.

아울러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13 계사(癸巳)년에도 따뜻한 성원가 격려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013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빛가림뉴스 임직원 일동)

◇ ‘2013 목포 선상 해맞이’
새해 1월 1일 새벽 5시 20분부터 씨월드 씨스타크루즈호 선상에서 개최된다. 주요행사는 해맞이 길놀이, 시립합창단공연, 제3함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희망의 2013년을 맞아 아름다운 다도해의 일출을 선상에서 감상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제17회 향일암 일출제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여수 돌산읍 임포마을 향일암 일원에서 3만여 명의 관광객이 운집한 가운데 특집 가요쇼, 소원연등 달기, 소원풍선 날리기 등이 열린다.

◇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시 

대한민국 생태수도를 자부하고 있는 순천에서는 별량면 화포해변외 7개소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는데 그중ㅅ에서도 순천만 해넘이가 일품이다.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의 생태를 자원으로 보유한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보고이다.

 ◇ ‘희망 2013 고흥남열 해맞이행사

고흥군은 내년 1월 1일 장엄한 일출을 감상하면서 2012년 임진년 한 해 동안의 만사형통을 기원하고 희망을 맞이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를 해오름의 일출 명소인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 새벽 4시 30분부터 아침 8시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남열 해맞이 행사는 남열 해맞이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가족영화상영, 모듬북사물놀이, 색소폰연주, 통키타가수공연, 소망풍선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부대행사로 캠프파이어 운영, 세시음식(떡국) 나누기, 고흥지역 특산품인 유자차 제공 등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우주로 가는길 고흥군에서는 고흥군의 입구에 소재한 남양면의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낙조와 영남면 남열해수욕장 일출, 그리고 동일면 입구에 소재한 형제섬 낙조도 일품이다.

◇ 보성 2013 해맞이 행사

1월 1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보성 벌교읍 부용산 회천면 율포 물량장에서 새해 소망기원 및 떡국 나눔행사가 열린다.

◇ 2013 정남진 전망대 해맞이 행사
1월1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정남진 전망대 일원에서 희망콘서트, 풍선 날리기, 유니콘항공비행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제17회 땅끝 해넘이․해맞이축제
31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해남 송지면 땅끝마을 일원에서 해넘이제, 땅끝음악회, 해맞이행사가 개최된다.

◇ 2013 영암호 해맞이축제

1월 1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영암 삼호읍 호텔현대 야외광장서 신년메시지 소망나래연 비상, 신년 복떡 자르기, 세시음식 나누기 행사 등이 준비됐다.

◇ 2013 다도해 일출공원 해맞이 축제
1월 1일 오전 6시부터 2시간 동안 완도 다도해일출공원서 신년소망 소원지 달기, 오정해 국악공연, 떡국 나누어 먹기 등이 마련됐다.

◇ 진도 해넘이 해맞이 행사

31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도 지산면 셋방낙조 전망대에서 2012 셋방낙조 해넘이 행사가 열려 국악공연, 달집 태우기, 소원문 쓰기 등이 펼쳐진다. 다음날 오전 7시부터는 진도 첨철산, 신비의 바닷길 가계해변, 오봉산 조도 등대에서 2013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외에도 나주에선 금성산 노적봉, 구례군은 봉성산 등 5개소, 보성에선 봉화산 외 11개소, 화순에선 만연산, 장흥군은 억불산 외 3개소, 강진에선 보은산 외 3개소, 무안에선 봉수산 외 1개소, 영광에선 봉대산 외 1개소에서 각각 2013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남도의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연말연시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체류하면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빛가람뉴스를 통해 만나 본 일출과 낙조의 명소, 그리고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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