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지역 사랑기금 2,066만 원 기탁

하이트진로(주)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 지역사랑기금 2억 원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모금운동이 3년만에 목표액을 달성하는 결실을 맺었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情 나눔 지역사랑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2010년 1월부터 광주전남지역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1병당 2원씩 기금을 출연해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번 11차 조성금 기탁으로 목표액 2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11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이병록 행정부시장과 선형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정재덕 하이트진로 전남권역 본부장, 성동욱 광주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사랑기금’ 목표 2억원을 완성하는 11차 조성금 20,664,040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그동안 10차에 걸쳐 전달된 성금 179,335,960원은 전액 광주지역 결식아동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참이슬은 판매량 200억 병을 돌파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판매량도 증가하는 모범적인 기업의 대표 사례가 되고 있다.

한편 하이트진로(주)는 광주전남 사랑기금 2억원 조성 외에도 진로 情나눔 참이슬 봉사단 운영, 광주천가꾸기 사업 참여, 우수고객 사은행사, 소비자 초청 영화시사회 진행 등 ‘情 나눔 지역사랑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환원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광주시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희망2013나눔 캠페인 추진기간으로 지역의 대기업들이 지역민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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