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구 나눔 러브하우스’, 관내 영세 주민들 큰 혜택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양치과원장·국제와이즈멘 라일락클럽 회장)는 8월 5일 오전 9시부터 서구 서창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17 서구 나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에 참여,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관내 영세 주민들을 위해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봉사 프로그램에 줄곧 참여해온 양 공동대표는, 이날 지역 중·고교생, 학부모, 봉사단체 회원 등 300여명과 함께 해당 세대를 위해 집안의 도배, 장판 교체, 가구 후원 등 ‘사랑의 집수리’에도 참여, 더불어 사는 훈훈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섰다.

양 공동대표는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생활 전반에 다양한 지원을 해줌으로써 봉사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면서,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에 땀 흘린 청소년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국제와이즈멘 배상희·이혜숙 고문, 이희영 직전회장, 지금순·한경남 증경회장, 천정자 차기회장, 김영희 재무장 및 백화포럼 박미정 부대표, 박중경 사무총장 등 봉사단체 회원 다수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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