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작품 2,400편, 지난해 대비 20% 상승, 명실공히 물사랑 지역대표 공모전으로 우뚝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7일 본부대회의실에서 ‘제14회 내고향물살리기 학생․주부 실천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내고향 물살리기 학생·주부 실천수기 공모전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영산강유역환경청의 후원으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7월2일부터 9월14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의 청소년과 주부를 대상으로 공모해 광주전남지역에서만 2,4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올해의 광주․전남 입상자로    △초등부에서는 김수빈(광주 진만초)학생이 최우수상에 입상되는 영예를 안았고, 신수연(진도초)학생이 전라남도교육감상, 정주이(광주 진만초)학생이 광주광역시장상, 김수겸(영광중앙초)학생이 전라남도지사상, 송시원(광주 청호초)학생이 영산강유역환경청상을 수상했다.

△중등부에서는 김하경(광주 동아여중)학생이 공사사장상, 김시령(광주 동아여중), 문희정(광주 동아여중), 김성진(광주 정광중)학생이 광주광역시교육감상, 조은홍(광주 동아여중), 김수진(광주 동아여중)학생이 광주광역시장상, 최혜지(목포 문태중)학생이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을 받았다.

△고등부에서는 이선호(장흥고)학생이 전라남도교육감상, 신소희(영광고)학생이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주부부문에서는 안윤경(광주광역시 광산구)주부가 YTN사장상(우수상), 송신주(광주광역시 북구) 주부는 공사사장상(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으로는 고해선선생님(광주 동아여중)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단체상으로는 광주 동아여중, 정광중, 고흥여중, 해남 황산초, 영광초등학교가 수상되었다.

김행윤 전남지역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환경보전과 물의 중요성이 점점 확대됨에 따라 공사 또한 양질의 수자원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번 물살리기 공모전을 통해 청정 지역환경 보전과 농어촌 사랑에 많은 관심과 실천을 이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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