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부터 8월 4일 까지 7일간 강진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남도답사1번지 전남 강진에서 열린 문화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축제인 제45회 강진 청자축제가 “흙, 불 그리고 사람”이란 슬로건으로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막되었다.

29일 개막된 제45회 강진 청자축제에는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과 황주홍 국회의원 강진원 강진군수, 김재정 향토축제추진위원장,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그리고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강진 향우회 회원과 관광객 및 강진군민이 함께한 가운데 활짝 열고 오는 8월 4일까지 축제가 이어 진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그동안 고향 강진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살고 있는 강진 향우회원들을 초청 감사의 만찬을 베풀고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한옥판매장 앞에 새롭게 조성된 가마에서 화목가마불지피기기에 이어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될 제45회 청자축제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체험존, 어른들을 위한 명품 청자 이벤트존 등 보고 느끼고 즐길 거리를 마련하였으며, 강진 고려청자를 소장할 기여를 부여하기 위하여 특별 활인판매도 실시 중에 있다.

한편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7 강진진방문의 해, 2019 올해의 관광도시답게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강진을 알리는 더욱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진을 모르면 몰랐지 알고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관광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특산품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45회 강진 청자축제 개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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