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28일 운영 착수보고회 갖고 안전하고 실행력 있는 매뉴얼 논의

2017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오는 10월 26일 개막하는 국제농업박람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8일 사무국에서 박람회장 운영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사무국 전 직원과 농업기술원 박람회 지원팀, 운영대행사인 ㈜램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장 운영 방향과 실행력 향상 방안 등 박람회장 운영 매뉴얼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박람회를 치른 경험을 되살려 관람객에게 편의성을 최대한 제공하고, 박람회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태준 ㈜램프 감독은 “행사장 운영에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영 매뉴얼을 작성하고, 특히 재난 상황을 대비해 관련 기관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철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박람회장 운영의 참신성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관람객의 안전”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시해 박람회장을 운영하면서 관람객 편의도 제공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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