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역대본부장 초청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지역본부에서 재직했던 전임 본부장들을 초청해 열린 이번 간담회는 둑높이기 사업 설명과 함께 공사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국내외 경영 환경변화에 따른 공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둑높이기사업 추진상황 및 영산강권역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토론회를 통해 전임본부장들과 전남본부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인현 전임 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이 잦음에 따라 안전영농을 위한 공사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풍요로운 농어촌을 위한 새로운 가치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선진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후배직원들이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행윤 본부장은 “시설노후화로 인해 자연재해에 무방비 노출되어 있는 전남지역에 영산강권역 농업기반시설 정비가 시급한 실정에서 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해 전남본부 전 직원이 노력중이다”라며 “선배 본부장님들의 이룩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온 힘을 기울여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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