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3일 공직자로서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직무와 관련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에 따르면 공사는 전 임직원이 청렴생활 결의식을 갖고, 제18대 대통령 선거 기간 공직자로서 선거 중립을 엄수하고, 인사청탁 배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부정부패 척결과 공직기강 확립을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박재순 사장은 ‘공정한 업무 수행과 법과 원칙의 준수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공기업의 경쟁력은 국민의 신뢰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청렴문화 정착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 같은 운동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올해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새롭게 시행하는 등 부패척결과 투명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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