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내린 비로 저수지의 물이 가득 찬 세랑지에는 때마침 피어난 산 벚꽃과 신록이 어울려져 한 폭의 동양화(東洋畵)로 다가온다.

전남화순군에 자리 잡고 있는 세랑지는 카메라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 가고 싶어 하는 동경의 대상인 새랑지 봄이 산 벚꽃과 함께 어울려진 신록의 풍경을 카메라앵글에 담기위하여 전국에서 찾아온  수많은 작가들이 오늘도 운집했다.

세랑지의 반영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해가 뜨기 전에 촬영해야 산에 피어난 산 벚꽃 과 신록, 그리고 물위에 반영되는 꽃과 신록들 이런 풍경이 요즘 절정을 넘어서고 있다.

세랑지가는길 ;  광주남구에 소재한 광주대 정문 앞을 지나 - 화순 도곡 가는길(국도 18번)- 터널지나 1Km정도가면 좌측(광주로 들어오늘길)에 세량리 저수지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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