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공원구역인 흑산·홍도 지구의 전망대에 자체 제작한 셀프삼각대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전망대는 국립공원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있으며 경치 조망과 휴식을 하기위한 장소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사진 찍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는 전망대에 셀프삼각대를 상시 비치함으로써 삼각대를 소지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혼자인 탐방객도 편리하게 경관과 추억을 사진 속에 담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셀프삼각대는 목재로 제작되어 일반 삼각대보다 견고하고, 모든 종류의 카메라가 설치 가능해 실용성도 뛰어나다.

심용식 탐방시설과장은 “향후 삼각대 기능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용 삼각대 헤드도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와같은 다양한 체험형 공원시설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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