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황현택 의원이 15일 유권자 시민행동 주관의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황현택 광주 서구의회 의원은 제6ㆍ7대 서구의회에 재임 초기부터 현재까지 구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 의회 역량부문 최고의 의회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황 의원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청결활동을 통해‘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배출시간 준수’를 위한 홍보전단지를 지속적으로 배포하는 등 주민의식 전환에 적극 참여하여 서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주민자치공동체 모델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특히, “광주서구 교통질서 생활화 합시다.”“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주민 간에 서로 인사하며 소통하는 서구 주민 공동체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밖에도 주차장 조례를 개정하여 7개사업 5,580㎡의 지역별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내실있는 주차장확보에 기여했으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하여 아동학대 보호 및 장애인 자립 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등 제6ㆍ7대 서구의회에 등원하여 21건의 조례를 제정 및 개정 발의 하여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평가심사위원회는 황 의원이 지역 내에서 교통봉사를 실천하면서, 학생들의 등굣길에 지킴이가 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민원을 접수하고, 민원을 해결해 주민을 위하는 마음이 생활정치인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황현택 의원은“의원으로써 주민에 봉사하고 선거 공약을 지키는 것은 숨쉬는 것과 똑같이 당연한 것 아니냐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의정활동에 매진해‘일하는 의회’‘민생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권자 시민 행동은 매년 5월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에 기여하고 선거공약 실천 등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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