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16일까지 12일간, 2016년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등

광주광역시  북구의회(의장 김상훈)가 오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4일 북구의회에 다르면, 이번 정례회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과 12일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16년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제234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이부일 의원이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주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마련을 위해 고점례 의원이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생활소음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기영 의원이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그리고 일반음식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이관식, 장영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일반음식점 환경개선 및 입식테이블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등을 포함하여 총 23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6월 16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34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행정자치부가 국민의례 ‘묵념’ 대상자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국민의례 규정(대통령 훈령)을 시달한 것에 대해 북구의회는 이번 회기부터 각종 의례에서 ‘묵념’ 대상자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5.18 희생영령과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투쟁한 영령 등으로 시행해 나갈 것 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