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에서 태풍 피해로 실음에 빠진 농업인에게 희망과 삶의 보람을 주기 위해 태풍 피해 농가 돕기 벼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 농기계수리센터협의회(회장 하동훈)와 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의신면 초사지구 태풍 피해 농가돕기 벼베기를 위해 회원 15명과 농기계 사업팀 5명이 콤바인 5대를 동원, 29필지 59,589㎡ 수확했다.

특히 이날 수확한 박용우씨(의신면 초하리)가 나락 1,000㎏를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진도군 의신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