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고재을(두암2, 문화, 석곡동 지역구), 이창재 의원(운암, 동림동 지역구)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달 23일 선정 발표한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 82명(광역의원 31명, 기초의원 51명)에 대한 의원별 상격을 7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8일(목) 서울특별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기초의원 분야에서 북구의회 고재을, 이창재 의원이 나란히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재을․이창재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선거 때 주민에게 약속한 공약은 유권자에 대한 약속이고 그러한 공약을 보고 표를 준만큼 당선된 후에는 이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의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원들이 지난 2010년 6. 2지방선거에서 유권자에게 약속한 후보자의 선거공보 공약완료도와 진척도를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지방의원의 공약실천 노력과 주민소통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민주주의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고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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