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시민캠프가 5일 ‘조은대통령만들기한마당(이하 조대한) 결의대회’를 갖고 2012년 정권교체의 선봉에 설 것을 결의했다.

전남 시민캠프인 ‘조대한’은 지난 7월 정찬용 前청와대 인사수석을 비롯해 6명의 발기인으로 출발하였으며 현재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화강 전남시민캠프 상임공동대표, 이개호·문행우 공동선대위 원장 등 ‘조대한’ 공동대표단과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대선승리를 위한 연대와 통합’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밖에 ‘조대한’은 전남 22개 시·군 대표 및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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