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스스로 함께 사랑愛 실현, 다함께 행복한 학생사랑 기틀 마련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학생사랑지역협의회별로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구는 1협의회별 다양하고 특색있는 1특수시책 추진으로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우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10월초 문흥1동에서는 시민의 솟음길 체육광장에서 시작하여 5․18국립묘지까지 이어지는 청소년 평화순례행진을 개최하여 사랑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친구와 우정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매곡동 광주공고 학생들은 학교주변 놀이터 시설에 용접기술을 이용해 유지보수를 하는 등 역재능기부를 실천하였다.

풍향동 협의회는 동신여중 취약지 벽면에 학생들이 직접 학교폭력예방 벽화그리기를 선보여 학생스스로가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가졌으며, 참가한 학생은 “실제로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많이 있으며 이러한 협의회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새삼 다시 친하게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정말 좋았다”라고 전했다.

현재, 북구는 우리마을 사진콘테스트, 다함께 도는 동네한바퀴, 아이와 함께 공감을 키워주는 학부모 강좌, 학교폭력예방 고민제로 상담실 운영, 함께 꾸미는 통학로 조성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 스스로가 소통하고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마음 편히 지낼수 있는 터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정진하겠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더욱 귀울여 달라”며 참여를 촉구하였다.

한편, 북구는 지난 9월 학원에게는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배움혜택을 주는 “재능나눔 결연사업”을 통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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