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광주담양화순지사(지사장 윤영철)는 풍년농사 및 안전영농을 위해 지난 16일 본격적인 통수에 들어갔다. 광주담양화순지사는 본통수 시행 전 사흘 동안에 광주호, 담양호를 시험통수하며 부유물을 사전제거하고 구조물의 기능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16일부터 시작된 본통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시행되며, 담양호에서는 6.5m3/s, 광주호에서는 2.4m3/s를 공급해 광주담양화순지사의 관리면적 14,568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풍년농사에 기여한다.

윤영철 지사장은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적기적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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