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효도회 광주시지부 주관 효의 달 기념행사에서 ‘효자상’ 받아

김종식 광주 서구청장이 (사)한국효도회로부터 효자상을 받았다. 서구에 따르면 김 청장은 21일 열린 한국효도회 광주시지부 주관 ‘제4회 효의 달 기념행사’에서 효자상 대상자로 선정돼 한국효도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김 청장은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효사랑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풍으로 10여년간 투병생활을 하시다 작고하신 어머님을 극진히 간호하였으며, 홀로되신 부친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여 왔다.

김종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는 정말 정성을 다해 부모님을 봉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이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아버님께 더욱 효도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에도 많은 관심과 힘을 쏟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효의 달 기념행사는 어버이상, 효자상, 효부상, 효녀상, 학생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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