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27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530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진도북(춤)놀이보존회 “내드름”초청｛진도북 그 위에 꿈을싣고.} 공연을 개최한다.

19일 서구에 따르면, 진도북(춤)놀이보존회『내드름』은 이수자 박병주가 1991년에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양태옥류)를 전승 보존 계승을 목적으로 창단하여 현재까지 60여명의 회원들이 전문․봉사․행사공연과 전수 교육 활동 등 각 종 문화예술 교육․전수․공연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며, 오늘 출연은 진도북놀이 이수자 박병주 등 내드름 단원들 17명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여명(내드름창작작품 : 태평소, 승무북, 설장고혼합)을 시작으로 허튼춤, 사물놀이, 한량무, 진도북놀이(무형문화재제18호)순으로 무대에 올려 이 지역의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수권을 신장 하는 내용으로 연출하여 관중과 대중들이 함께 느끼고 즐기며 무대를 같이 만들어 가는 신명나는 판을 만들어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