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장성문예회관에서 “기회라는 놈은 앞에 머리가 있다“ 주제로 강연

제988회를 맞는 전남 장성아카데미에서는 前 KBS아나운서 출신 ‘아나운서 주식회사’김현욱 대표를 초청해‘기회라는 놈은 앞에 머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김현욱 대표는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도전! 골든벨’, ‘아침마당’, ‘생생정보통’등 KBS의 간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나운서의 명성을 쌓았다.

프리랜서 선언 후 TV 예능프로그램과 영화에 출연하며 아나테이너로써 다재다능면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방송경력을 바탕으로 스피치 교육과 전문 아나운서와 방송인을 발굴 양성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스토리텔링 스피치>가 있다.

이번 강연은 20여 년 방송활동의 에피소드와 사업 실패를 겪으면서 얻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도전과 기회’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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