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때 위문금 185만원 전달

재광다도향우회(회장 김희국)에서는 27일 제15호 태풍 볼라벤 등 연이어 닥친 태풍으로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문금 185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향우회는 27일 열린 다도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에서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농가를 위해 사용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잊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며 위로했다.

이에 대해 윤영한 이장단장은 "재광다도회장과 회원여러분이 직접 고향을 방문해 전달한 성금과 따뜻한 마음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는 피해주민들의 피해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홍경식 다도면장을 비롯한 다도면 기관사회단체장들도 재광다도향우회원들이 동참하여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과 발전에 협조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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