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회관에서 23대, 24대 회장단 이취임식 열어...2018년까지 활동

전남 장성군4-H동문회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4-H선후배, 농업인단체 회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군4-H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4-H 조직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임회장의 노고치하와 석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임하는 김상석 회장은 재직하는 동안 4-H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으며 이임사로 “지난 2년의 임기동안 4-H동문회 운영에 협조해 주신 임원진과 회원, 농업인 단체, 군관계자 여러분께 고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새롭게 취임하는 유영섭 회장은 “청년농업인을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육성하고 꿈과 비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장성군4-H조직은 1958년 지촌 구락부가 연합하여 조직된 단체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모토를 바탕으로 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온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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