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와 “광주·전남 최초” 업무협약

광주광역시 북구의회(의장 김상훈)는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사)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서 북구의회와 (사)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 지부는 상호공통의 업무를 협력하고 북구의원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합의했다.

김상훈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적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길 본부장은 "주민의 복지증진과 불편해소를 위해 일선을 누비는 구 의원들에게 건강 정보와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의 대표자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4년 창립된 이래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6개 시도지부를 중심으로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이며, 현재 광주·전남 지부는 최첨단 검진장비와 의료진 15명을 포함해 130여명의 전문 인력이 일하고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