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진도군에 따르면, 2016년 환경클린운동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산면 관마리 주민들이 100만원을 우수상을 수상한 임회면 선항리 주민들이 50만원을 기탁했다.

또 환경클린운동 어촌마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군면 원포리 노인회에서 100만원과 함께 진도읍에 위치한 조은광고기업 이현명 대표가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지역인재 육성에 더욱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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