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부터 나주 농업기술원서 개최...농어촌公, 주제전시·홍보에 적극 나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오는 10월 5일부터 25일간 전남 나주시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2012 국제농업박람회」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행사지원과 홍보전시 활동을 통해 한국농업의 미래 비전을 세계에 알리는데 동참한다.

「2012 국제농업박람회」는 “녹색미래를 여는 생명의 세계”라는 주제로 다양한 주제전시, 학술행사, 문화행사 등 20개국 250여개 농업관련 기관·기업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국내농업박람회가 올해부터 국제행사로 확대됐다.

행사를 주최하는 전라남도에서는 이번 박람회가 친환경농업, 농촌문화, 농업자원을 전시·홍보·판매하는 장으로서, 행사기간 동안 약 100만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찾는 큰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이번 박람회의 후원기관으로 나섰으며, 행사기간 동안 홍보관을 통해 ‘농지은행 및 농지연금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농업효율화 사업’, ‘새만금 사업’, ‘농업분야 4대강 살리기’ 등 공사의 주요사업과 한국의 농업개발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생명농업관, 농업예술관, 친환경축산관 등 9개관이 운영되면 농어촌공사의 홍보관은 기업홍보관에 위치하게 된다.

공사는 이 밖에도 박람회의 개최안내와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전남지역본부 직원들이 행사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순 사장은 “녹색미래를 여는 친환경 생명산업이라는 한국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선보이는 장(場)에 공사가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한국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람회장은 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2012iae.com)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고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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