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등 국내외 품평회에서 우수 주류로 평가 받아 -

전남  광양시는 ㈜백운주가(대표 최창석)의 ‘백운 복분자주’가 2월의 전라남도 전통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의 ‘백운 복분자주’는 백운산 줄기의 맑은 물과 친환경 복분자를 이용해 저온 장기 휴면 발효공법으로 생산한 전통술로, 잡냄새가 없는 깔끔한 맛으로 프리미엄 술로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기타주류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그 진가를 인정받았으며, 2014년도에는 벨기에 주류품평회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 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꾸준히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돼 전국의 수많은 전통주 중 최고를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남도 최고의 명주를 만들어 낸 ㈜백운주가는 2006년 옥룡면에 자리 잡고 대표적인 술로 ‘백운 복분자주’와 ‘매실막걸리’를 제조하고 있다.이 외에도 블루베리주, 홍삼주, 송이주 등 여러 전통술도 제조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취향과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주류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우수 업체다.

농산물마케팅과 (이은희 농식품가공팀장)는 “광양을 대표하는 ‘백운 복분자주’가 전라남도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인정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아 뿌듯하다”며, “우수한 우리지역 술이 많이 애용될 수 있도록 홍보와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우수 전통술을 발굴해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으며,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품평회 등에서 입상한 전통주를 대상으로 매월 ‘이달의 남도 전통술’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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