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청소년 4명 가출 후 전국원정 차량 절도범 검거

전남 여수경찰서(서장 이용석)은  ‘16. 11. 15 ~ 17. 1. 1경 전남, 대구, 경상도 등 노상에 주차된 벤츠 등 고급승용차 6대 및 차량·상가털이 등 총 40회에 3억원 상당을 절취한 절도범 4명을 검거 수사 중이다.

5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모두는 고등학교 중퇴생들로 차량을 절취한 후 검거를 피하기 위해 타 번호판을 훔쳐 번호판을 바꿔 달고 다니며 전국을 무대로 차량, 상가털이 등을 하고 부산, 울산으로 도주 하였다

경찰은 신고접수 후 CCTV확보·분석 차량 절취하는 장면을 확보피의자를 특정 차량추적 중 은신처로 추정되는 펜션 30개소 수색 중 울산 가지산 해발 800m 용의차량 발견 잠복하여 현장에서 공범 등 3명을 검거하여 차털이, 침입절도 등 피해자 확인 30여건 여죄 수사 예정이다.

여수경찰서에서는 절도범에 대한 수사력을 집중, 전담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검거, 예방활동을 하는 한편 피해품을 회수 및 피해자 보호활동에 전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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