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장(지역구; 서구 나선거구 / 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은 2016년을 보내고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하여 빛가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17년 정유년에는   서구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Q.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되심을 축하합니다.

먼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서구의회 의원님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31만 구민의 대변자로서 민의를 충실히 살피는 서구의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Q. 2016년도 예산결산과 2017년도 예산심의에 대하여?

2016년 예산결과는 예산이 적절한 곳에 쓰였는지 결산검사위원님들과 함께 투명한 예산집행이 되었는지 검사토록 하겠으며 2017년 예산심의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수렴이 반영될수 있도록 남다른 각오로 심도있는 심의를 하였습니다.

Q. 2016년 집행기관(행정기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우리 서구의회에서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에는 보다 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여 행정에 대한 평가와 대안을 제시하고, 성실한 구정 수행을 독려 함으로써 행정의 능률성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Q. 2017년도 의정활동 전망과 계획에 대하여?

저는 서구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 의정활동 목표로 삼고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주민의 뜻을 귀담아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겠으며, 시ㆍ구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매달 2회 이상 개최하여 지역현안사업을 하나씩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대변하는 믿음직스러운 주민의 봉사자가 되겠습니다.

Q. 2017년도에 실시될 예정인 대선에 있어서 지방의회의 책무와 활동전망은?

여러분도 잘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한해는 대통령 탄핵정국 등으로 인하여 국가ㆍ사회적으로 큰 혼란과 어려움이 있었고, 극심한 경기침체와 천정부지로 오르는 물가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와 서민가계가 무척이나 힘든 한 해였습니다.

또한 올해는 대선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해입니다. 그런점에서 우리 서구의회는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며, 집행기관과 상호이해와 존중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고 긴밀한 협의와 협력으로 생산적인 구정을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것입니다.

Q. 끝으로 서구 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먼저, 다사다난 했던 병신년을 뒤로 하고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바 모든 소망이 꼭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는 4선의원으로서 지역균형발전과 소외계층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숨가쁘게 달려 왔습니다.

특히 도심화가 심화되어 가면서 적체되는 교통난과 쓰레기 처리 문제 등에서부터 청년 일자리와 주거문제, 보육과 교육, 노후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주민자치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습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소신있는 성품과 정치적 경험을 토대로 주민이 바라는 새로운 자치공동체의 기틀을 세우고 지방자치의 역할을 공고히 하여 주민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제 붉은닭의 정유년 새해가 많은 기대속에서 밝았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모두 함께 힘차게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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