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인  28일 옹기종기 섬들이 줄지어 서 있는 전남 강진군 마량항 위로 차분하게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다.

28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남 강진군 신전면 주작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량항 일출이 심난했던 한해를 보낸 이들에게 위로라도 하듯 따뜻한 기운을 품고 올라와 평안한 정유년을 기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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