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강원호)는 19일 오전 남구 직업소년원 사랑의 식당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19일 남구의회를 따르면, 이날 배식 봉사에는 강원호 의장, 황경아 의회운영위원장, 박희율 기획총무위원장, 배진하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 김점기, 박용화, 임순애, 하주아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총 21명이 참여하여 점심식사를 위해 찾아온 어르신들 400여명에게 밥 나르기 및 정리를 몸소 실천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원호 의장은 “남구의회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 바쁜 회기 일정 속에서도 연말연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도움을 드리고자 뜻을 모았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남구 직업소년원 사랑의 식당은 매일 6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불우한 청소년과 노인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나누 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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