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남원국토사무소 방문, “겨울철 제설 준비상황” 점검

하대성 익산국토청장이 관내 제설대책 준비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안전한 국도 이용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1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하대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하 청장은 남원국토관리사무소(무주출장소)를 방문해 겨울철 제설대책 준비 등 비상 대응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했다.

하 청장은 이 자리에서 겨울철 비상근무 상황, 강설에 대비한 자재 및 장비의 준비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안전한 국도 이용환경 조성, 강설로 인한 국민 피해 최소화 등을 당부했다.

또한, 하 청장은 광주·순천·전주국토사무소 등에도 기상상황에 따른 비상근무를 철저히 지키는 등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하대성 익산국토청장은 “겨울철 제때 제설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국도 이용 국민의 불편 및 안전에 큰 영향을 주는 점”을 강조하면서 “겨울철 완벽한 국도 관리에 만전을 기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국토청 제설대책 현황 ;  ▷ 제설대책 기간 : 2016.11.15. ~ 2017. 3.15.(4개월) ▷ 제설 구간 : 1번국도 19개 노선 2,232㎞ ▷ 제설 자재 및 장비 현황 : 염화칼슘, 모래 등 44,430톤 /덤프트럭, 로우더 등 242대 ▷ 제설 인력 : 4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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