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부설초, 신광중, 광주고, 광주공업고 선정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산하 4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교육부 주최 2016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12월8일 교육부 발표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창의·인성교육 강화, 수업방법 혁신, 학생중심 교육과정, 학교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을 잘한 학교로 광주에선 광주교대광주부설초등학교, 신광중학교, 광주고등학교,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4개교이다.

광주고(교장 이영호)는 ‘실력, 인성, 꿈을 하나로, 더불어 배우고 성장하는 多 행복한 광주고!’를 주제로 수업방법 혁신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운영, 꿈ㆍ끼ㆍ인성을 키워주는 교육과정 운영 등을 추진했다. 광주공업고(교장 장기석)는 ‘희망의 꿈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열어가는 NCS 기반 세계 최고 기술 명장 학교’로, 신광중(교장 안수미)은 ‘소중한 나, 소중한 너, 꿈이 자라는 배움 공동체’로, 광주교대부설초(교장 최영순)는 ‘학생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행복한 광주부초 PLUS 교육’를 주제로 그동안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들 학교엔 교육부장관 표창과 인증패, 포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우수사례를 학교 현장에 확산시켜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양정기 혁신교육과장은 "그동안 우리 교육청이 학교문화 혁신을 밑바탕으로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핵심역량을 지닌 미래인재로 기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교육청의 지원과 학교 구성원들이 하나가 돼 노력한 결실이어서 더 의미 있고, 앞으로도 학교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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