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4kg 김치 30여 박스 소외 계층에 전달하고 위로

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회장 양혜령)는 12월 7일,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김장김치 30여 박스(개당 4kg)를 동구 관내 독거 노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8일 동구치과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동구치과의사회 회원은 물론,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송죽로타리클럽 회원, 봉사단체인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 회원 등 50여명이 김장 담그기 및 배포 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양혜령 회장은 “동구치과의사회는 매년 겨울철마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뽁뽁이(방한지) 부착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겨울철을 힘들게 보내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