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작곡가 김남삼 선생님과 함께 26일(토) 오후 5시 풍암동 마을카페 싸목싸목

사)문화예술협회는 동요를 통해 순수한 동심을 회복하고 감성과 문화가 서로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동요작곡가 김남삼 선생님과 함께 파랑새 동요 콘서트를 2016년 11월 26일(토) 오후 5시에 풍암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카페 싸목싸목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

22일  (사)문화예술협회에 따르면, 김남삼 선생님은(61) 연변 조선족 어린이들에게 우리 말 지키기 등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부르는 동요 보급 운동을 30년째 하고 있으며 현재 목포연동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광주칸타빌레 어린이 중창단이 부르는 “거울은 기쁨이 두 배”, “산타기”를 시작으로 순천용당초등학교 곽세원, 해남동초등학교 박세빈, 무안남악초등학교 박소현, 광주용두초등학교 백승아가 “오빠생각”, “반달”, “파란마음 하얀 마음” 등 동요 명곡을 노래하고 바리톤 박인승, 소프라노 박신애, 소프라노 강영지가 “등대지기”, “겨울나무”, “가을밤”을 각 각 노래한다.

문화예술협회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동요가 주는 따뜻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삭막한 세상 속에 잃어 버렸던 동심을 찾아 행복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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