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지구 제34시험장 동아여고, 선생님과 부모 격려 속 수험생 입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 17일(목요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되었다. 대학에 입학하기 위하여 준비한 12년의 학업의 고충을 오늘 다 보상받아야 하는 필연의 날이 돌아 온 것이다.

17일 오전 8시10분부터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광주광역시교육청 제26지구 제34시험장인 동아여자고등학교 교문 앞에는 제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나와 있는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격려를 받으며 고사장으로 수험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 제26지구 제34시험장인 동아여고 교문 앞에는 예년에 볼 수 있었던 후배들의 격려 함성과 요란한 프랑 카-드는 볼 수가 없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작년부터 조용한 분위기속에 격려하는 장이 되어가고 있다.“고 했다.

또한 교실 입시 시간 마감인 08시 10분이 넘어도 119차량을 이용한다 던가 경찰차량을 이용한다 던가 하는 지각하는 수험생을 찾아 볼 수가 없이 차분한 준비로 입실을 완료했다.


 한편, 오늘 실시된 2017년도 수능시험은  08시 40분 국어시험을 시작으로 17시 40분까지 실시되며,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는  38개 고사장에서 20,700여명이 응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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