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 사드저지광주행동 기자회견통해 규탄

한일 당국이 지난14일, 대다수 우리 국민의 강력한 반대 여론을 무시하고 끝내 백해무익하고 매국적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가서명을 최순실 국정농단의 촛불 와중에서 국방부가 안보가 우선이라면서 강행했다.

15일 오전 11시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 와, 사드저지광주행동은 옛 도청앞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3차실무협의 가서명을 강력히 규탄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 와, 사드저지광주행동은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방부는 고도화 되고 있는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일본의 군사정보가 필요하다며 이 협정을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으나 온 국민이 반대하고 있는 사드 배치를 발표하면서 했던 이야기와 다를 게 없다. 하지만 북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군사적 방어 수단은 없다는 정설이다. 이렇게 소용없는 사드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계속 추진하는 이유는 단 하나 한미일군사동맹 강회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는 우리나라는 물론 동북아에 군사적 긴장만 높일 뿐이며, 우리나라는 세계 최강대국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핵무기 보유 1위의 미국, 2위인 러시아, 3위인 중국은 물론 일본 역시 군사강국이자 경제대국이고 세계 정치 강자 들이다.

겨레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철학, 국민적 지지에 기반 한 고도의 외교가 절실한 상황이며 박근혜 정부는 작년 말 굴욕적인 한일 위안부 합의를 기습적으로 체결 했으며, 이 협정을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 면서 ” 이 협정을 맺은 후에 한일 군사 협력이 더욱 강화되면서, 결국 일본군이 한반도에 다시 들오게 될 것이 명확함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반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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