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와 국가경제를 살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광산업 육성시킬 법안 기대

광주의 광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킬 ‘광융합산업 진흥법안’이 광주에 지역구를 둔 장병완 의원에 의해 제정 발의됐다.

14일 장병완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장병완 의원(국민의당, 광주 동구남구 갑)은 “광산업은 국가의 미래 먹거리 산업임에도 광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한 법률적 기반이 없어, 광산업에 대한 연구, 투자, 산업 발전이 활발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광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마련을 통해, 광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중추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번 제정 법률안은 광주지역의 국회의원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여·야 3당 간사 의원이 공동 발의해, 광산업의 미래 가치와 광산업 육성 필요성에 광주지역은 물론, 여야 의원들이 공감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장 의원은 “광기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술의 매개인 광산업은 체계적인 연구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법안이 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